♧ 인적 없는 눈길을 가면...♧
눈 내린 공원 숲 오솔길 아무도 간 발자국 없어도 누가 마주올 것만 같다.
흰눈처럼 하얀 미소지으며 마주 올것 만 같다.
온 세상 눈 내리는 숲길을 걸으면 눈빛이 내 마음에 비쳐든다.
눈처럼 하얀 마음으로 님의 마음인가 사랑의 눈빛인가
아름답다 하얀 웃음 웃으며 마주오는 사랑이....
아무도 가지않은 길에는 알 수 없는 그 누구를 만날 것만 같다
내 마음을 아는 듯 미소 지으며 닥아오는... 나는 알 수 없는 그 모습을 담아 가지고 돌아온다.
- 푸른 솔 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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